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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빈첸, 15kg 감량하고 첫 정규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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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빈첸(본명 이병재)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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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유사인간’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유사인간’은 14개의 트랙이 하나의 서사를 이뤄내며 기승전결을 완성하는 짜임새 있는 형태의 앨범”이라며 “유기적인 메시지의 연결로 전 트랙 모두 들어야 빈첸이 담은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으로 꼽힌 곡은 ‘i’(아이)다. 빈첸은 EDM씬에서 활약 중인 프로듀서 겸 DJ 어드밴스드와 손잡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시도했다. 또, 빈첸은 이번 앨범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2달간 15kg을 감량했다는 후문이다.

빈첸은 “힘들고 우울해 술에 빠져 살았던 20살의 이병재를 모아놓은 앨범”이라며 “21살의 이병재가 들었을 때는 아픈 앨범인 것 같다. ‘유사인간’을 마지막으로 사람 사는 것처럼 살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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