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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어게인TV]'뽕숭아학당'영웅X탁X찬원X민호 번지점프→낭만캠핑 "흔들린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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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붐이 하늘에서 노래를 불렀다.

8일 오후에 방송 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번지대에서 트롯 4인방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은 두려움을 참고 번지를 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로맨들은 번지를 뛰기 전에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긴장을 풀었다. 임영웅은 번지대가 흔들린다며 흔들린 우정을 부르고, 자신의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며 번지를 시도했다.

이찬원은 "저는 물이 가장 싫어하고,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이어 이찬원은 "이게 뭐가 무섭느냐"며 "아파트 15층이면 다 뛴다"며 허세를 부렸다.

장민호는 번지대에서 노래 '날 버린 남자'를 불렀다. 붐은 번지를 못할거 같다고 미리 못을 박았다.

영탁, 임영웅, 장민호에 이어 다음 주자는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이게 뭐가 무섭느냐"며 "아파트 15층이면 다 뛴다"며 허세를 부렸다가 번지대에 올라보니 마음이 바뀐듯 했다.

장민호는 이찬원에게 "한 번에 뛰라"고 말한 뒤에 안전요원이 몸무게를 물어보자 소심하게 "75kg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민호는 흔들리는 게 왜 그러느냐, 기절한 사람도 있느냐고 안전요원에게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뛰기 전에 "뽕숭아학당이 남녀공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붐은 "멋지게 뛰면 내가 교육부에 한 번 들어가서 건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뛰지를 못하고 주저 앉았다. 이에 한 번에 뛴 영탁은 "내가 숫자를 세야 한다. 남이 세면 안 된다"고 노하우를 말했다. 임영웅은 "이왕 뛰는 거 멋있게 뛰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웅과 찬원이 낭만 캠핑에 나섰다. 임영웅이 구운 고기는 생고기에 가까워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다시 고기를 구웠고, 이찬원과 임영웅은 익은 고기를 먹으며 감탄했다.

이날 찬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임영웅은 고기 썰던 칼로 와인을 따기 시작했다. 이어 와인따개로 와인을 딴 뒤에 와인을 따라 마셨다. 와인에 스테이크 조합은 캠핑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영웅은 "생각보다 낭만적이지 않다며, 노래를 해달라"고 했다. 이찬원은 "이런 분위기에서는 빗속에서를 부르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임영웅과 찬원은 함께 빗속에서를 불렀다. 이찬원은 구수한 뽕끼를 빼고 비교적 담백하게 불렀다.

한편 이찬원은 "미스트롯을 보며, 미스터트롯의 꿈을 키웠는데, 꿈이 현실이 되었다"고 했다.이어 그는 "아버지의 꿈이 가수였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반대가 있었다"며 "아버지에게 비밀로 한 뒤에 휴학을 한 뒤에 미스터트롯에 올인을 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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