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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어게인TV]'미쓰리는 알고 있다' "누가 박신아를 죽였나" 김도완-이기혁 재개발x추리x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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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미쓰리는알고있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조한선이 박신아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8일 오후에 방송 된 MBC '미쓰리는알고있다'에서는 인호철(조한선 분)이 양수진(박신아)이 일했던 학교를 찾아와 탐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호철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의 탐문 수사를 하러 나섰다. 인호철은 윗층 주민에게 "아랫층에 살던 아가씨 양수진 씨가 어젯밤에 죽었다. 평소에 교류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윗층 주민은 "종종 피아노를 치는 소리를 들었긴 했다. 제가 새벽에 들어오는 일을 하고 있다"며 "남편도 새벽에 들어와서 알지 못할것이다. 저는 아랫층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궁복은 아파트에서 '미쓰리'로 불리며 재개발 사업에 앞장섰다. 과거 집값이 떨어질 일이 있었을 때에도 이궁복이 매매를 모두 틀어 막으면서, 집값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역을 맡아 주민들의 신임을 얻었다.

인호철은 동료 피팅모델을 찾아 양수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몸이 좋지 않았던, 양수진의 어머니가 일어나자 재활치료를 위해 레슨비용으로는 어림이 없어 닥치는대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양수진은 빚 5억을 지고 손목을 긋고 자살한 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인호철은 "부검신청을 올리라"고 했다. 인호철은 양수진의 타살을 의심했다.

인호철은 양수진의 동료 이야기를 듣고, 서태화와 윗층 남자 이명원(이기혁 분)을 의심했다. 서태화는 양수진을 따라다니며, 양수진에게 흑심을 품었고, 유부남 이명원과 양수진은 몰래 만나는 사이였다.

서태화는 이명원을 찾아 그의 차를 부수고 그를 위협했다. 이 모습을 본 인호철은 서태화를 제압해 체포했다. 이명원은 재개발 건설사 회장의 사위였고, 양수진과 불륜사이였다.

한편 미쓰리는 재건축을 위한 열일을 하고 있었다. 조합장을 갈아 엎기 위해 글을 썼다. 하지만 동네주민들은 "양수진과 친한 사이 아니었느냐"며 "어쩜 저렇게 재개발만 생각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

미쓰리는 과거 강남 아파트에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했다가, 집을 헐값에 받고 부동산이 있는 상가를 받은 특이한 과거가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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