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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최숙현 죽음 내몬 진술서, 감독이 불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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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선수 "폭행 봤지만 감독이 거짓 강요"

<앵커>

최숙현 선수는 지난달 대한체육회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감독에게 유리한 내용의 진술서를 냈다면서 반박할 증거가 있으면 내달라는 내용이었고 전화를 받은 다음날 최숙현 선수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진술서를 썼던 한 선수가 당시 감독이 보는 앞에서 감독이 쓰라는 대로 쓴 거였다고 털어놨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