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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1,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트리플 타이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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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노컷뉴스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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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아일랜드가 드디어 문을 연다.

UFC는 오는 12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넘버링 대회인 UFC 251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트리플 타이틀전이 예고돼 있다.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3·나이지리아)과 랭킹 3위 호르헤 마스비달(36·미국)의 타이틀전이다. 우스만은 지난해 12월 콜비 코빙턴을 상대로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15연승을 달리고 있다. 우스만은 마스비달을 상대로 두 번째 타이틀 방어이자 16연승에 나선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오스트레일리아)가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29·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는 UFC 245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챔피언이었던 할로웨이는 볼카노프스키와 5라운드 승부 끝에 패하며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다.

헨리 세후도의 은퇴로 비어있는 밴텀급 왕좌 자리는 랭킹 3위 페트르 얀(27·러시아)과 전 페더급 챔피언이자 밴텀급 랭킹 6위 조제 알도(34·브라질)의 승부로 결정된다. 알도는 지난해 12월 밴텀급으로 전향한 페더급에 이어 밴텀급 챔피언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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