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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손정우 인도 불허' 성토장 된 서초동…"사법부, 부끄러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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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규탄 시위…"법원이 디지털 성범죄 저질러도 괜찮다는 인식 퍼뜨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법원 결정을 두고 연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규탄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단체 'n번방에 분노한 사람들'은 8일 오전 서울고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이 앞장서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러도 괜찮다는 인식을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