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당 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본소득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당이 배려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보유세의 1%가량을 도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당이 관련 법을 개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악화하고 있는 만큼, 당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경기도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과 지역 화폐 발행 국비지원 등 여러 정책제안을 많이 했다며, 당정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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