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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심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20-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전자랜드는 미국 국적의 헨리 심스와 에릭 탐슨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스는 최근 3시즌을 이탈리아에서 뛰었으며 2019-2020시즌에는 평균 15.1득점 8.9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조지타운대학교 출신으로 2012-2013시즌부터 4시즌 동안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했으며 2014-2015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73경기에 출전해 8.0득점 4.9리바운드의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심스에 대해 "공수에서 인사이드 장악력을 통한 높이 보강 및 득점원의 역할까지 해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릭 탐슨 |
탐슨은 지난 시즌 이스라엘 1부 리그 소속 하포엘 에일라트에서 11.6득점 9.3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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