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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확진 받았어요" 발표 도중 마스크 벗은 브라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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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브라질에서는 대통령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소 코로나19를 가벼운 독감이라고 하면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왔는데, 자신의 감염 사실을 발표하는 인터뷰 도중에도 마스크를 벗더니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박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브라질에서 하루 2~3만 명씩 코로나19 환자가 쏟아지는데도 언론이 공포심을 과장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던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자신의 감염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