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보호해주겠다더니…'가해자' 옆 동으로 숙소 옮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가 딸이 폭행당한 사실을 말하자 감독은 보호해주겠다면서 선수의 숙소를 옮겨줬습니다. 그런데 새로 옮긴 빌라 바로 옆 동에 폭행 가해자였던 팀 닥터가 살고 있었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한다는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겁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고 최숙현 선수는 지난해 4월 뉴질랜드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 경북 경산의 팀 숙소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