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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모범형사' 이현욱, 진실 알리려 살인자 연기 "사형수 조재윤은 살인자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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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다솜 기자] 이현욱의 계획이 드러났다.

7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모범형사'에서는 사건을 파헤치는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의 모습을 보였다.

문상범(손종학 분)은 냄새를 맡고 온 언론에 “저 놈 일부러 언론을 끌어들인 거야”라며 초조해 했다. 이에 우봉식(조희봉 분)은 “완전 맛이 갔어요. 자기 관할 사건을 왜 기사로 봐야 하냐고 난리가 났어요”라며 검찰 쪽 상황을 전했다.

문상범은 “우리가 손 놓고 있다가 그 놈이 진짜 암매장이라도 했어 봐. 박건호(이현욱 분)가 얘기했던 장소 말고”라고 지시했다. 그 시각, 강도창은 이은혜(이하은 분)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두고, 이은혜 추적에 나섰다.

검찰로 송치되기 직전, 박건호는 이대철(조재윤 분)은 진짜 살인자가 아니라면서 이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아무도 자신에게 귀 기울여주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그때 강도창이 이은혜와 함께 나타났고, 이은혜는 몰려드는 기자들에 비명을 질렀다.

한편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 형사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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