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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내 며느리, 걱정마라"‥함진마마, 진화 재혼 걱정 함소원의 든든 한 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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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함소원의 시어머니 함진마마가 함소원의 진화 변심 걱정을 든든하게 위로했다.

7일 마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며느리, 걱정마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이 지난 6일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털어놨던 고민에 대한 기사가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살며 생긴 걱정거리를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아직도 27살이다. 20대가 3년이나 더 남았다"며 "(언젠가)내가 먼저 가게 된다면 남편이 다른 여자랑 재혼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재혼한 여자가 우리 딸을 친딸처럼 챙겨줄 수 있을지도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딸 혜정을 위해 100세 만기보험을 들어놨다며 "딸을 위해 오래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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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인스타


김수미는 함소원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진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화는 "소원이가 먼저 가면 재혼할거냐"는 김수미의 돌직구 질문에 "안 할 거다"라고 답해 함소원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함소원은 포털 사이트의 많이 본 뉴스 1위에 랭크된 자신의 기사 제목을 캡처해 SNS에 "#걱정이 #많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최근 한국어를 배워 인스타그램을 게재한 함진마마가 며느리 함소원 편을 들며 "걱정마라"고 위로해준 것. 실제로 시작한지 얼마 안된 함진마마의 SNS에는 함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수 게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상적인 고부관계를 자랑하는 함소원과 함진마마의 훈훈함에 많은 네티즌들은 부러움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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