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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8세 흑인소녀 사망' 미국 조지아주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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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흑인 소녀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비상사태가 선포돼 주 방위군이 투입됩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현지 시간 6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의회 의사당과 주지사 관저 등의 경비와 지역순찰에 최대 1천 명의 주 방위군을 투입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조지아주 주도인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때 수십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