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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빠가 양육비 안 준 건 학대" 중1 아들이 쓴 고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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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혼 뒤에 아이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들이 많고 이런 일이 아이에게도 큰 고통을 준다는 점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에 양육비 지급을 거부하던 아버지에게 중학생 아들이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박찬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학교 1학년 A군이 직접 작성한 고소장입니다.

고소 대상은 이혼 후 양육비를 4년째 주지 않는 친아버지입니다.


"저와 제 동생의 양육은 순전히 엄마의 몫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