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검찰에 따르면 라임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이날 자수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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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리드 부실 운영 관련 조사를 이어가는 동시에 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리드 자금 82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 전 리드 부회장은 지난 4월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구모 리드 대표이사는 징역 4년, 김모 오라엠 대표이사는 징역 3년을 각각 선고 받았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이종필 전 부사장과 김 전 회장이 회사를 실질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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