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상시 경영역량강화 교육 등 300여편 콘텐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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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비대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를 통해 152만 소상공인들의 학습 편의성을 제공, 소상공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경영 노하우를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훈련이 가능해졌다.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에는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창업 노하우부터 대내·외 환경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최신 경영 트렌드, 삶에 대한 지혜와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인문학 등 300여 편의 경영지식콘텐츠가 운영된다.
또 경기도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도 스마트폰으로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는 스마트폰을 통한 교육 수강뿐만 아니라, 현장교육·전문교육 신청, 교육이력 자동화 관리, 수료증 발급 등 개인별 학습현황과 다양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실시간으로 카카오톡과 SMS를 통해 제공한다.
경상원은 이를 통해 비대면 경제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 관리하는 ‘경기 소상공인 원스톱 경영역량강화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8월부터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모바일 마케팅, 고객관리, 매출정산, 절세전략 등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교육 7개 과정을 순차적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자기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학습과 성장은 소상공인 성공의 필수요건”이라며 “경상원의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개선을 돕고 중장기적인 생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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