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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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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뮤지컬+팝페라+국악+클래식 결합 '찬란한 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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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다원예술 '찬란한 콘서트' 기획공연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박완과 홍지민이 출연하는 '찬란한 콘서트'를 공연한고 6일 밝혔다.

찬란한 콘서트는 뮤지컬과 팝페라,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다원예술' 장르의 오케스트라 콘서트다.

뮤지컬계의 디바 홍지민과 박완의 환상 하모니가 시민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이번 기획공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길 바라고 침체한 공연계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내 객석 거리두기인 '지그재그 좌석제'를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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