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숙현 선수 관련 추가 피해자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증언에 나섰습니다.
최 선수의 동료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주시청 철인 3종 팀은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선수들은 김규봉 감독이 최 선수와 동료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주장 장윤정 선수도 최 선수와 동료들을 집단 따돌림 시키고 폭행과 폭언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처벌을 받아야 할 1순위로 주장 장윤정 선수를 지목했습니다.
장윤정 선수가 자신들의 휴대전화에 지문을 인식시켜 SNS 메시지를 읽고 폭언과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또 물리치료사 안 모 씨가 심리치료를 받고 있었던 최숙현 선수를 "극한으로 몰고 가 자살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선수의 동료들은 다른 피해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들의 처벌이 이뤄지고 운동선수들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최 선수의 동료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주시청 철인 3종 팀은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선수들은 김규봉 감독이 최 선수와 동료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주장 장윤정 선수도 최 선수와 동료들을 집단 따돌림 시키고 폭행과 폭언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처벌을 받아야 할 1순위로 주장 장윤정 선수를 지목했습니다.
장윤정 선수가 자신들의 휴대전화에 지문을 인식시켜 SNS 메시지를 읽고 폭언과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또 물리치료사 안 모 씨가 심리치료를 받고 있었던 최숙현 선수를 "극한으로 몰고 가 자살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료를 이유로 선수들의 가슴과 허벅지를 만져 성적 수치심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최 선수의 동료들은 다른 피해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들의 처벌이 이뤄지고 운동선수들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