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선 1080만원, 해외에선 904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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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 50분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7%(4만원)내린 1084만4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206억원 수준이다.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0.37%), 에이다(-1.67%), 이오스(-1.88%), 트론(-0.5%), 비트코인캐시(-1.01%)도 하락했다.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인 빗썸에선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전 장보다 0.48%(5만2000원) 오른 1084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이더리움(1.08%), 리플(0.52%), 비트코인에스브이(0.05%), 비트코인캐시(0.95%), 라이트코인(0.85%)는 상승했다.
해외시장에서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1% 내린 9040.83에 거래됐다.
다른 주요 가상통화를 보면 이더리움(-0.68%), 테더(-0.04%), 비트코인캐시(-1.98%), 비트코인에스브이(-1.04%), 라이트코인(-1.35%)는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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