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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영상] 해운대 미군 폭죽 난동…시민들한테도 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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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4일)밤 부산 해운대에서는 외국인들이 수백 발의 폭죽을 터뜨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일부는 시민들과 건물을 향해서 폭죽을 쐈는데요, 전날에도 초고층 건물 창밖으로 폭죽을 터뜨리는 위험한 행위로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외국인 남성, 발밑으로 계속 불꽃을 쏘더니 다급히 도주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