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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로 9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개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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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한국 유영이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2020.02.08. misocame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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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에서 예정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가 취소됐다.

ISU는 4일(한국시간) "일본빙상경기연맹이 오는 9월16~19일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개최를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2021시즌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앞서 8월26~29일 캐나다에서 개최 예정이던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는 이미 취소됐고, 9월2~5일 슬로바키아에서 치를 예정인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는 라트비아로 개최지가 바뀌어 10월 중순에 열기로 했다.

그러나 2차 대회 역시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ISU는 오는 11일 열리는 스케이팅 어워즈 시상식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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