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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선택적 함구증 사연에 눈물 보인 정형돈 "나와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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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채널A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선택적 함구증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아이’의 사연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제가 공황 장애를 앓고 있지 않나. 금쪽이의 행동이 나와 똑같다. 싫은 사람이 아닌데도 자꾸만 표정이 어두워지고 말이 예쁘게 안 나간다”며 “이제는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받아들이고 있는데 금쪽이는 많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선택적 함구증은 다른 상황에서는 말을 하면서도 다른 사회적 상황에서는 말을 개시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말에 언어적으로 반응하지 않아 교육적, 직업적 성취나 사회적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과거에는 선택적 함구증을 소아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기타 정신 장애로 분류했으나, 최근에는 불안 장애의 한 범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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