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슈 오늘의 피겨 소식

일본, 코로나19로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개최 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0-2021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피겨스케이팅 국제대회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ISU는 4일(한국시간) "일본 빙상경기연맹이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요코하마에서 열 예정인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의 개최를 포기한다고 밝혔다"며 "해당 대회는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새 시즌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에서 치를 예정이던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는 이미 취소됐습니다.

또, 9월 2일부터 5일까지 슬로바키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는 개최지를 라트비아 리가로 바꿔 10월 중순에 열기로 했습니다.

만약 코로나19가 잠잠해지지 않는다면 해당 대회 개최 강행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ISU는 11일에 열릴 스케이팅 어워즈 시상식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 "핏줄 터질만큼 맞았다"…체육계 폭력 파문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