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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컴백 SOON] 청하부터 레드벨벳까지… 더 뜨거워질 女름 가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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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청하·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출격

각기 다른 매력 담은 곡으로 여름 접수

SF9·멋진녀석들 등 틈새시장 공략나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뜨거운 여름이 THE 뜨거워진다.

그룹 블랙핑크, 선미, 화사가 쏘아올린 女름대전을 더 뜨겁게 만들 가수들이 몰려온다. 가수 청하를 비롯해 첫 유닛으로 출격하는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그 주인공이다. 청하와 아이린&슬기는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서머송으로 여름 가요계를 접수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또 SF9, 멋진녀석들, 동키즈 등 보이그룹들도 각기 다른 색깔의 서머송으로 여름 가요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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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사진=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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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청하를 ‘플레이’하다

가수 청하가 프리 릴리즈 싱글 ‘플레이’를 6일 발매한다. ‘플레이’는 레게톤의 다양한 요소를 섹션마다 배치한 라틴 팝으로, 이전 싱글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이 표현했던 깊은 밤의 목소리에 이어 낮과 밤의 경계가 흐릿해져 밤보다 더 아름답고 뜨거운 오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한여름 태양의 고도처럼 강렬하고 과감한 단어들로 채운 가사와 다양한 리듬의 향연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에 뜨거운 불을 지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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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슬기(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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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슬기, 레드벨벳 첫 유닛 출격

그룹 레드벨벳의 첫 유닛 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가 6일 공개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몬스터’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몬스터’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콘셉추얼한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아이린&슬기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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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진=인디안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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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음악적 성장 담은 ‘스튜어디스’

가수 메이가 신곡 ‘스튜어디스’로 돌아온다. 6일 발매되는 ‘스튜어디스’는 떠나야만 하는 이별을 ‘비행’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해 더욱 신선한 음악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감성을 극대화하며 더욱 깊어진 메이의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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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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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이 그릴 ‘찬란한 순간’

그룹 SF9이 6개월 만에 돌아온다. SF9은 미니 8집 ‘글로리어스’(9loryUS)를 6일 발매한다. 첫 정규앨범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SF9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하나가 되어 맞이하는 찬란한 순간을 그릴 예정이다.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Summer Breeze)는 자유로운 여름 무드를 담은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에너제틱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특별한 조화를 이뤄 SF9만의 여름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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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아이캔(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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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문익·재찬, 첫 유닛 결성

그룹 동키즈가 유닛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동키즈 문익·재찬이 유닛 동키즈아이캔(DONGKIZ I:KAN)을 결성, 7일 신곡 ‘유’(Y.O.U)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DONGKIZ I:KAN’은 문익의 ‘IK’과 재찬의 ‘CHAN’에서 스펠링을 따와 탄생, ‘:’는 열쇠 구멍을 의미해 미래의 키를 쥐고 있는 두 사람이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다’는 상징을 담아냈다. ‘유’는 2020년 레트로 열풍의 주역인 뮤지션 기린과 프로듀서 브론즈가 작업한 곡으로, 한여름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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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녀석들(사진=DNA엔터테인먼트)


◇멋진녀석들, 뜨거운 여름 접수할까

그룹 멋진녀석들이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위 아 낫 얼론 챕터2:유&미(We’re Not Alone Chapter2:You&Me)’로 돌아온다. 멋진녀석들은 더블 타이틀곡 ‘RUN’(내 심장은 널 향해 뛰어)과 ‘여름 안에서’(In Summer)로 여름 가요계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RUN’은 멋진녀석들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그레이스’(팬덤명)에게 우리의 꿈을 향해 함께 달려나가자고 프러포즈하는 강렬한 댄스곡이다. ‘여름 안에서’는 듀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이현도가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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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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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도코와 손잡고 러브송 발표

가수 이석훈이 8개월 만에 신곡 ‘내가 네게 하나 바라는 건’을 발표한다. 8일 공개되는 ‘내가 네게 하나 바라는 건’은 감성 보컬리스트 이석훈이 선사하는 사랑 고백 노래다. 히트곡 프로듀서 도코와 다시 한번 손잡아 2020년을 대표하는 러브송을 예감하게 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을 통해선 또 어떤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매료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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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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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표 짙은 감성의 이별발라드

가수 솔지가 새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9일 공개한다.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이별 후 세상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사람을 지워내는 시간 중 가장 끝자락 즈음의 감정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이와 이별 후 느껴지는 감정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너무 슬프지도 또 너무 덤덤하지도 않았던 이별 후 애틋했던 시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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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사진=로맨틱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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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 스무살 이병재를 담다

래퍼 빈첸이 첫 정규앨범 ‘유사인간’으로 9일 컴백한다. 약 1년 반가량 준비한 빈첸의 첫 정규앨범에는 선공개 트랙이었던 ‘텅’(Feat.김하온), ‘노을’(Feat.오반) 등을 비롯해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9번 트랙인 ‘아이’(i)로, 기존의 빈첸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을 예고했다. 빈첸은 이번 앨범에 대해 “스무 살의 이병재를 모아놓은 앨범”이라며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이 싫어서 유사인간이 되고 싶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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