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격투기를 이끄는 정문홍 회장과 김대환 대표, MMA에서 성범죄자는 추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 정문홍 회장과 ROAD FC 김대환 대표(오른쪽).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사단법인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에서 선수 및 체육관을 등록해 관리한다. 정식 등록되지 않은 체육관과 선수는 ROAD FC (로드FC)가 주최 또는 주관 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WFSO는 종합격투기의 대중화와 유소년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소속 선수와 체육관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WFSO에 정식으로 등록된 체육관과 선수에 한 해 ROAD FC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WFSO는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에 지부를 가지고 있다.

WFSO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성범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성범죄 이력이 있는 성범죄 전과자 들은 WFSO협회에 선수 및 지도자로 등록할 수 없다. ROAD FC가 주최 또는 주관 하는 대회에도 당연히 출전할 수 없다.

이러한 조치는 ROAD FC 오너인 WFSO 정문홍 회장의 격투기계 성범죄자 근절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달 정문홍 회장은 격투기계 성범죄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최영기 변호사 (법무법인 승전)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격투기계에서 성범죄자 근절을 선언, 제보를 받아 피해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