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아령 쥐고 손목 확 돌려" 현역 입대 피한 축구선수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대 상하게 한 뒤 수술받아 '4급 보충역' 판정

<앵커>

현역 입대를 피하려고 아령을 사용해 자신의 손목을 손상시키고 수술을 받은 축구선수들이 적발됐습니다. 입대는 피하면서 축구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이는데, 병무청 모니터링에 걸렸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K3리그 축구선수가 재작년 일상생활 도중 손목 인대를 다쳐 수술을 받은 뒤 병역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