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권민아는 3일 SNS에 공개한 네 번째 심경글을 통해 “내가 바라는 건 내 앞에 와서 잘못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면 돼”라며 “난 매일이 눈 뜨는 게 고통인데 날 괴롭힌 언니는 너무 잘 지내고 있잖아”라고 남겼다. 권민아는 이 글과 함께 손목 흉터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권민아는 앞서 남긴 글을 통해 10년간 특정 멤버에게 괴롭힘을 당해 AOA에서 탈퇴를 했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후 이 멤버가 지민으로 지목됐고, 지민이 ‘소설’이라는 게시물을 남겼다가 지우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다.
권민아는 2019년 AOA를 탈퇴, 현재 우리액터스에 적을 두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현재 권민아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지민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침묵 중이다.
한편 권민아의 심경글이 공개된 뒤 2016년 AOA를 탈퇴한 서유경도 SNS에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다”고 남겨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