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불륜 고백 유진우 김제시의원 결국 제명…무슨 일인가보니

아주경제 전기연
원문보기

불륜 고백 유진우 김제시의원 결국 제명…무슨 일인가보니

속보
검찰개혁추진단 "중수청·공소청법 2월 국회서 처리 목표"


불륜을 고백한 유진우 김제시의원이 결국 제명됐다.

2일 김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유진우 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유 의원이 의원의 품위를 손상시켰고, 본인이 밝힌 것 등이 제명 사유가 됐다는 것.

앞서 지난달 12일 유진우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항간에 떠돌던 소문은 사실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여성의원 남편 등으로부터 폭행 및 사퇴 압박을 받아 우울증과 정신적 고통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 불륜이 알려져 6차례 폭행을 당했고, 여성의원도 칼을 맞아 병원에 입원했었다"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자신을 스토커로 몰아세운 것을 두고 "의원과의 불륜은 맞지만 일방적인 것은 아니다. 동료 의원으로부터 전화뿐 아니라 '죽어서도 당신을 사랑하겠다'는 등 구애 편지를 받았다. 이번 기자회견과 관련 상대방 측의 대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 가서 구애 편지 등 소상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정 또한 파탄 났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아이 엄마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고, 재산분할까지 끝났다. 나 같은 피해자가 또 생겨서는 안되겠다 싶어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이라며 다른 시의원의 염문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