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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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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헹가래'로 끝 없는 기록 행진…'밀리언셀러'→빌보드·오리콘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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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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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로 연일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6월 22일 미니 7집 ‘헹가래’로 컴백,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Left & Right’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는 물론 해외 다수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이 같은 세븐틴을 향한 열띤 관심은 계속되었다. 데뷔 이래 꾸준한 성장의 길을 걸어온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5일 만에 101만 장을 돌파하며 일찍이 ‘밀리언셀러’에 등극, 여기서 그치지 않고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가볍게 넘기며 케이팝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썼다.

이에 미니 7집 ‘헹가래’는 한터차트 음반 주간 차트(20.06.22~20.06.28 집계 기준)와 6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 가온차트에서도 2020년 26주차 앨범 주간 차트와 소매점 앨범 차트, 다운로드 차트 정상을 싹쓸이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의 차트 무한 질주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일본 오리콘에서는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세 작품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2관왕에 올랐고, 빌보드 재팬에서도 다운로드 앨범 차트 1위, 핫 앨범 차트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미국 빌보드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최초로 진입, 타이틀곡 ‘Left & Right’ 역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새기는 데 성공했고 포브스에서는 세븐틴의 ‘밀리언셀러’ 달성과 ‘Left & Right’ 챌린지 열풍을 집중 조명하는 등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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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븐틴은 지난 1일 ‘쇼! 챔피언’에서 ‘Left & Right’로 컴백 후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하며 본격 트로피 사냥에 시동을 걸었고 이어 2일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2관왕에 올라 이어질 1위 릴레이를 기대케 했다.

이처럼 나날이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는 세븐틴은 무한 성장 곡선을 그리며 미니 7집으로 세븐틴 13명의 청춘 속 또 하나의 페이지를 눈부시게 채워가고 있다. 매 순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묵묵히 자신들만의 음악적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들이 더 높이, 더 멀리 펼쳐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 무대를 선보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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