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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경찰 앞 무단횡단…잡고 보니 '성폭행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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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경찰 앞에서 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알고 보니 성범죄 혐의로 지명수배된 사람이었는데, 반년 넘게 도망 다니다가 이번에 구속됐습니다.

안희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늦은 밤 도로 가운데 서 있는 순찰차 앞을 한 남성이 걸어갑니다.

음주 단속을 하던 현장이었는데 여기서 태연히 불법 무단횡단을 한 것입니다.


달리던 차량을 아슬아슬 비껴가고 곧 경찰관이 이 남성에게 다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