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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그 사람들 죄 밝혀줘" 철인3종 선수의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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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팀 관계자들에 폭행 · 가혹행위 시달려

<앵커>

철인3종 경기 국가대표 출신 22살의 최숙현 선수가 며칠 전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전 소속팀 관계자들로부터 몇 해에 걸쳐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해왔다며, 숨지기 전 가해자들의 죄를 밝혀달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먼저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3월 뉴질랜드 전지훈련장. 한 남성이 욕설을 하며 누군가를 손찌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