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0.40원 상승
△1일 원·달러 환율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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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1일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0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120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의 위험자산 랠리에 연동해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저가 매수 수요와 코스피 하락 전환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장 대비 0.97%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후반 상승 폭을 줄이며 0.08% 내린 2106.7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규모는 커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1664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74억2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7.6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719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7.68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2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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