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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일 "남자는 엄마 되는 경험을 하지 못 해 나이 먹어도 철이 없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됩니다.
해당 발언은 이 의원이 국회에서 바이오헬스를 주제로 강연하던 도중 나왔습니다.
이 의원은 한국 산후조리시스템의 강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것도 이낙연 학설인데 인생에서 가장 감명 깊은 순간 중 하나는 소녀에서 엄마로 거듭나는 순간이고, 남자는 그런 걸 경험하지 못해 철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비혼, 난임 여성 등을 배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남성의 육아 참여가 늘어나는 시대 상황에 뒤떨어진 발언이라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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