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
(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5·18민주화운동과 4·19혁명 유공자에게도 수당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호국보훈수당 지원 대상자 확대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다.
이들에게는 월 6만원의 보훈 수당이 지급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전몰군경, 순직군경, 공상군경의 유족과 특수임무 유공자까지 호국보훈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미래 세대가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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