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면세점이 또다시 명품 재고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면세점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면세품 2차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이커머스가 운영하는 롯데쇼핑 온라인몰(롯데온)에서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신라면세점도 7월 2일부터 재고 상품 2차 판매에 돌입한다. 1차와 마찬가지로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신라트립)에서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가방·신발·시계 등 29개 해외 유명 브랜드 8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여름 시즌을 맞아 선글라스 100여 종도 판매한다. 상품 종류는 1차 판매보다 10배가량 많은 규모다. 신라면세점도 발리·발렌티노·발렌시아가 등 2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다. 할인율은 지난번과 비슷하다. 롯데면세점은 시중가 대비 최대 70%다. 신라면세점 면세품 가격은 정상 가격 대비 30~40% 할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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