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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가족입니다' 추자현, 걱정하는 김태훈에 "당신 용서 못하겠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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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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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추자현이 김태훈을 쉽게 용서하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0화에서는 김은주(추자현 분)가 김상식(정진영)이 데리고 온 영식(조완기)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날 영식이 데려온 아들이 다섯 살이라는 것을 듣게 된 김은주는 불편한 기색으로 영식과 그의 아들을 바라봤고, 김은희(한예리)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행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을 마중 나온 윤태형(김태훈)이 "당신 약 안 먹었더라. 그냥 넘어갈 상태 아니다. 정신 좀 챙겨라"라고 말하자 "약은 깜박했다. 내 몸 내가 알아서 챙길 테니까 짜증 내지 말아라"라고 대꾸했다.

특히 김은주는 윤태형을 향해 "나 가끔 그때 유산되지 않았다면 우리 아이가 다섯 살이겠구나. 그런 생각을 한다. 괜찮은 척 노력하는 거 그만해야겠다. 나 당신 절대 용서 못 하겠다"라며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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