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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열화상 카메라에 '속옷' 비친다?…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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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여름철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열 체크를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는데 사람들의 옷이 얇아지면서 속옷 등이 화면에 보인다는 겁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KTX울산역에서 내려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출구, 하늘색 옷을 입은 중년 여성이 열화상카메라 앞을 지나가자 화면 속에 속옷과 배꼽이 그대로 노출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