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국제사회와 홍콩 시민의 강한 우려에도 이 법이 제정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홍콩이 일국양제 하에서 자유롭고 열린 체제를 유지해 민주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가는 것을 중시하는 일본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홍콩보안법 제정은 이런 원칙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홍콩보안법 제정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일을 재검토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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