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찰에 쫓기던 음주운전 용의자가 제 발로 경찰서에 들어왔다가 붙잡혔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부산에서 김해 방향으로 도주 중"이라는 무전을 받고 김해중부경찰서 관할 순찰차가 출동했는데요.
예상 도주로로 진입하는 순간 용의 차량을 발견한 김해 경찰은 다른 순찰차와 합동 작전으로 용의 차량의 뒤를 바짝 뒤쫓았습니다.
추격이 거듭되자 용의 차량이 급하게 우회전을 해 한 주차장으로 들어섰는데요.
그런데 경찰을 따돌리려고 용의 차량이 들어간 곳은 바로 경찰서 앞마당.
부산에서 김해까지 약 15km 걸친 도주극은 '허망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운전자는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이었으며 체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부산에서 김해 방향으로 도주 중"이라는 무전을 받고 김해중부경찰서 관할 순찰차가 출동했는데요.
예상 도주로로 진입하는 순간 용의 차량을 발견한 김해 경찰은 다른 순찰차와 합동 작전으로 용의 차량의 뒤를 바짝 뒤쫓았습니다.
추격이 거듭되자 용의 차량이 급하게 우회전을 해 한 주차장으로 들어섰는데요.
그런데 경찰을 따돌리려고 용의 차량이 들어간 곳은 바로 경찰서 앞마당.
부산에서 김해까지 약 15km 걸친 도주극은 '허망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운전자는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이었으며 체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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