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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부럽지’ 지숙♥이두희, 깜짝 결혼 발표 “5월부터 식장 알아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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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지숙-이두희 커플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마지막 회에서는 지숙-이두희 커플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부럽지’를 통해 처음 알려드린다.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지난달 어버이날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구체적인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고.

이두희는 “코로나 19로 상반기에 예정된 결혼식들이 모두 하반기로 몰렸다. 사주를 따져서 할 때가 아니다. 길일을 잡을 때가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숙은 이두희를 향해 “앞으로 이렇게 재밌게 잘 지내면 될 것 같다. 나도 잘할게”라고 말했으며, 이두희 또한 “나도 잘할게”라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두희는 “이제 집도 정해야 한다”며 “내가 2가지로 압축할테니까 선택해라. 식장도 잡아야 하는데 풀 북킹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보겠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지숙은 “오빠와 같이 지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날 알아봐 줘서 고맙다”고 사랑을 전했고 이두희도 “지숙에게 너무 고맙다. 그 고마움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뽀뽀로 마무리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올해 3월부터 ‘부럽지’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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