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강압적인 체포로 논란이 된 경찰관이 결국 해고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사건의 체포 과정을 담은 영상이 최근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한 스트립 클럽 매니저는 흑인 여성 손님 사피야 사첼(33)이 종업원을 무례하게 대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조르디 마르텔(30)은 차에 타고 있는 사첼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청했고, 여성이 강하게 거부하자 끝내 차 문을 강제로 열고 여성을 차에서 끌어 내렸는데요.
마르텔은 또 바닥에 여성을 눕힌 뒤 반항하는 여성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급기야 여성의 배에 테이저건을 두차례 발사했습니다.
뉴스위크 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당시 사첼은 임신 4개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최근 마이애미 가든스 경찰은 체포 당시 마르텔 경관의 위법 사실을 인정하고 그를 해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박서진>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사건의 체포 과정을 담은 영상이 최근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한 스트립 클럽 매니저는 흑인 여성 손님 사피야 사첼(33)이 종업원을 무례하게 대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조르디 마르텔(30)은 차에 타고 있는 사첼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청했고, 여성이 강하게 거부하자 끝내 차 문을 강제로 열고 여성을 차에서 끌어 내렸는데요.
마르텔은 또 바닥에 여성을 눕힌 뒤 반항하는 여성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급기야 여성의 배에 테이저건을 두차례 발사했습니다.
뉴스위크 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당시 사첼은 임신 4개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최근 마이애미 가든스 경찰은 체포 당시 마르텔 경관의 위법 사실을 인정하고 그를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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