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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미스터트롯' 상반기 시청률 1~7위 싹쓸이…예능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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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제공) 2020.03.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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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올해 상반기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예능 프로그램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조사됐다.

TNMS는 전국 3200가구에 거주 하는 시청자 9000명을 대상으로 TV 시청데이터를 지난 1월1일부터 6월29일까지 일별로 집계한 결과 상반기 시청률 예능 전체 1위는 지상파를 제치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3월12일 본방송을 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11회는 1, 2부 평균 시청률 29.2%(전국가구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랭크됐다. 예상보다 더 많은 대국민 문자투표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며 결승자 발표를 다른 날로 미룬 회차다.

'미스터트롯'은 2020년 상반기 예능 회차별 시청률 1위부터 7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지상파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TV '미운우리새끼' 193회(6월7일 방송)는 평균 시청률 15.2%로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에 밀려 24위를 기록했다.

JTBC '아는형님'은 5월9일 본방송을 한 229회가 JTBC 중 가장 높은 시청률(14.5%) 예능이었지만 전체 28위를 차지했다. 이 역시 이들 회차 모두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이 출연한 방송이었다.

'삼시세끼 어촌편5' 3회(5월15일 본방송)는 tvN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12.6%)을 기록했으나 지상파, 종편 포함 전체 예능 회차별 시청률 순위에서는 49위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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