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국내 복귀를 포기했습니다. 공식 사과 이후에도 계속되는 비난 여론 속에 "욕심이 너무 컸다"며 물러났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강정호는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긴 고민 끝에 히어로즈 구단에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서기에는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느꼈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자신의 너무 큰 욕심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국내 복귀를 포기했습니다. 공식 사과 이후에도 계속되는 비난 여론 속에 "욕심이 너무 컸다"며 물러났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강정호는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긴 고민 끝에 히어로즈 구단에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서기에는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느꼈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자신의 너무 큰 욕심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