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5세대 이동통신

“5G 등 수요 늘어나는 중대역 폭 대역정비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규 주파수 후보대역을 발굴하고 대역정비 시기 등을 사전에 공지하는 '주파수 대역 정비 예보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5G, 와이파이 등 수요가 증가하는 중대역(3∼10㎓)을 대상으로 시범 평가한 결과 3.7∼4.0㎓, 3.4∼3.42㎓/6㎓ 대역은 대역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대역정비 예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 이용자, 기기 판매업체 등에 주파수 분배표 등 행정계획과 이용자 조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는 방식이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개정 중인 전파법에 제도 실시 근거를 반영해 향후 정식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익 기자(beepark@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