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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신규 확진 42명…전국서 소규모 집단 감염 확산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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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8일) 42명 늘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은 다소 줄었지만, 해외 유입 환자와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는 계속 늘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12명, 지역 발생 사례는 30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역 발생 사례는 경기에서 14명, 서울 6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21명이 나왔고, 광주 3명, 대전과 대구 각 2명, 부산과 전북에서 각 1명씩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