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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친절한 경제] '부장님은 몰라요'…직장인 패션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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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집콕 시대의 '슬기로운 소비생활'

<앵커>

월요일 친절한 경제 역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바꿔놓은 지 이제 딱 6개월이 지났는데요, 사람들이 택배로 뭘 사들이는지에서도 그런 변화가 눈에 확 띈다고요.

<기자>

네. 요새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많이 시키는 택배, 또는 반대로 더 이상 주문하지 않는 물품들을 통해서 한눈에 짐작해 볼 수 있는 재밌는 보고서가 하나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