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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세븐틴 승관X우지 출격, 잡채 김밥X돼지자박이 먹방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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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세븐틴 승관X우지 출격, 잡채 김밥X돼지자박이 먹방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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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토'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tvN '놀토'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세븐틴의 승관과 우지가 '놀토'를 찾아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세븐틴의 승관과 우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놀토' 초창기부터 함께 했던 세븐틴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진짜 가족 같다"라며 환호했다. 이후 과거 '놀토'에서 문제로 출제됐던 '모닝 쿨피스'의 작사가 우지는 "어렵게 가사를 쓰려고 한 건 아닌데, 문제 푸는데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괜히 죄송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관은 자신의 별명이 '부크박스'라며 문제 맞히기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김희철이 '내 자리 너한테 물려줄게'라고 하더라"라며 "근데 1990년대 노래가 조금 약해서 잘난 척은 안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광장시장의 잡채 김밥을 걸고 진행된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소재’ 노래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원샷 주인공은 승관이었다. 특히 승관은 미처 듣지 못한 3글자를 제외한 모든 가사를 정확히 맞혀 '놀토' 에이스로 떠올랐다.

아쉽게 1차 시도에 실패한 멤버들은 힌트들을 선택하며 아웅다웅했다. 다수결로 '초성 2개' 힌트를 하기로 했지만 의견이 엇갈리자 승관은 "이럴 거면 다수결을 왜 한 거냐"라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2차 시도에서도 실패한 후 3차 시도 만에 성공하면서 김밥을 맛봤다.


두 번째 라운드는 돼지자박이를 걸고 펼쳐졌다. 마야의 '쿨하게' 노래 가사가 문제로 출제된 가운데 박나래는 "이 노래 다 아는데. 노래방에서 한 번쯤은 다 불러보지 않았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샷의 주인공은 넉살이었다. 넉살은 "쓴 것도 별로 없는데"라며 기뻐했다. MC 붐은 "쿨하지 못한 인간 군상들에 대한 노래다"라며 노래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승관과 우지는 5분의 1초 힌트를 선택했고 그 순간 신동엽은 억지로 웃으며 힌트 선택에 만족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안겼다. 박나래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가사 조합에 성공했다. 붐의 지목으로 우지가 도전한 가운데 정답 맞히기에 성공해 돼지자박이 먹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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