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모네타 소마루가 스위스 대통령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스위스의 시모네타 소마루가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먼 이웃이지만 가까운 문재인 대통령과 본인은 위기의 시기에서도 돈독한 양국 관계를 평가했으며 한반도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고 적었다.
이어 "스위스는 언제나 (남북) 대화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양국 정상 간 통화는 소마루가 대통령의 요청으로 35분간 진행됐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이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소마루가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남북 대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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