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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보수 심장' 뛰어든 민주당 부시장…6년 만의 협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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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통합당 소속 시장과 민주당 출신의 경제부시장이 함께 일하게 됐습니다.

지난 2014년 경기도에 이어서 두 번째 여야 연정이 이루어진 건데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에서 이 실험이 성공할 수 있을지 백운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대구 지역경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통합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정파를 초월한 협치가 필요하다"면서 지난 4월 총선에서 낙선한 민주당 홍의락 전 의원에게 경제 부시장직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