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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안산 유치원 14명 '햄버거병 증세'…5명은 투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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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부터 100명 집단 식중독 증상

<앵커>

열흘 전쯤부터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배가 아픈 아이들이 계속 나오면서 오늘(25일)까지 환자가 100명으로 늘었습니다. 그 가운데 14명은 신장 기능이 손상되는 이른바 햄버거병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4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